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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세종 대평시장 큰나무식당, 구수한 된장찌개 가격착한 보리밥집 세종시에 일이 있어 한동안 출장을 갔었다. 안가본 식당을 방문하는 건 항상 즐거운 일이기에 어디를 가든 얼마나 있든 내게는 나쁘지 않은 생활이었다. 다리 하나를 건너면 아파트 단지가 빽빽한 신도시지만, 세종시 금남면은 면사무소가 있는 시골 동네 느낌이었다. 대평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고 시장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기에 한 곳씩 방문하는 재미를 즐겼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던터라 식사를 하면서 술 한잔 하며 담소를 나누는 손님들이 많았다. 그 와중에 보리밥으로 주문. 혼밥이다보니 사실 어딜가나 눈치가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대접에는 보리밥과 쌀밥이 섞여 있고, 뚝배기에 담긴 된장찌개는 팔팔 끓고 있다. 겉절이 김치는 따로 담았지만, 무생채, 콩나물, 버섯 등 나머지 찬들은 한 접시에 담아준다. 가게안의 공.. 더보기
수안동 남도밥상, 다양한 찬들이 한상 가득한 밥집 수안동 남도밥상.오랫동안 수안동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집인데,새로운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남도밥상 2인 주문. 이런저런 반찬들과 함께 한 상이 차려진다. 가운데는 된장찌개와 조기구이가 자리잡고. 동네에서 오래된 집인데 항상 손님들이 많더라.메가마트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면서 본 집인데,가게를 옮기고 나서야 방문하게 되었다. 동네에 하나쯤 있으면 좋은 그런 밥집.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해당 음식점으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