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담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양여행 진우네집국수, 물국수 비빔국수에 삶은계란 추가 대구에서 출발한 4박5일간의 남도먹방투어. 이번 여정의 시작은 담양이었다. 18년전 학창시절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담양은 소쇄원과 흑두부전골이 내 기억이 전부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내 기억에 담양국수거리, 관방제림, 죽림원, 메타세쿼이아길이 추가되었다. "담양여행 진우네집국수, 물국수 비빔국수에 삶은계란 추가" 담양 죽림원 앞 하천을 따라 국수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십여 곳 남짓한 국숫집들은 국수 이외에 특색있는 사이드메뉴를 취급한다. 진우네집국수의 경우 대량으로 계란을 삶고 있더라. 계란을 삶는 물의 색이 진한데, 멸치다시와 약초로 삶는다고 한다. 아직 국수 맛은 보지 않았지만 나무그늘 밑에서 강을 끼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국수 한 그릇을 먹는다면 어찌 맛이 없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