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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주

경주 교리김밥, 월정교를 넘어 보문호에서 벚꽃과 함께 김밥 코스 오랜만에 경주에 왔더니 원래 이렇게 벚꽃이 많았었나 할 정도로 경주 전역에 벚꽃이 만개했다. 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시에서 벚나무를 엄청나게 심은 듯 하다. 특히 보문호 가는 길과 보문호 인근은 벚나무로 빼곡했다. 덕분에 보문호와 활짝 핀 벚꽃을 바라보며 김밥을 먹는 낭만도 즐겨본다. 황리단길에 있는 도솔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 한 곳은 교동. 한옥마을이 있는 곳으로 최부자집의 요석궁, 경주법주와 향교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매스컴을 통해 유명해진 교리김밥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경주 도솔마을, 봄의 기운이 완연한 경주의 한정식 주중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지난 주말은 따뜻한 봄이었다. 누구에게 경주 하면 생각나는 식당을 이야기 해 보라고 하니 순두부, 떡갈비를 이야기 하.. 더보기
경주 도솔마을, 봄의 기운이 완연한 경주의 한정식 주중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지난 주말은 따뜻한 봄이었다. 누구에게 경주 하면 생각나는 식당을 이야기 해 보라고 하니 순두부, 떡갈비를 이야기 하더라. 그만큼 경주에는 순두부, 떡갈비 집들이 많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경주 하면 생각나는 집들은 도솔마을과 요석궁, 교리김밥, 명동쫄면 정도가 있다. 그 중 오랜만에 도솔마을이 가보고 싶었다. 경주에 들어오니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어디 경주뿐이랴. 2016년쯤 블루원리조트에서 있었던 워크숍이 마지막이니 경주는 5년만이다. 그리고 여기 도솔마을은 10년만.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는데, 10년전 방문 당시에는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담벼락 넘어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릉원지구가 있다. 황남동에 위치한 큰 무덤이라는 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