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햄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면 버거스올마이티, 아메리칸 더블치즈버거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 고등학생 시절까지만 해도 햄버거, 치킨, 피자를 참 좋아했었는데, 성인이 되고는 양식보다는 한식이 좋아졌다. 아마 술을 입에 대고서부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주로 맥주보다 소주를 즐기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식 안주들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졌고, 학창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참 좋아하던 햄버거, 치킨, 피자는 점점 내 입에서 멀어져 갔다. 그렇게 변한 입맛은 최근까지도 크게 변하지 않더라. 다만 나도 가끔은 햄버거나 피자 생각이 난다. 그럴 때는 맥도널드나 버거킹 같은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 보다 이왕이면 개인이 운영하면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찾게 된다. 생각해보면 20대 후반쯤 캐나다에 1년간 있으면서 그 흔한 햄버거를 먹은 기억이 없다. 당시 부산에서는 보지 못했지만 흔하게 볼 수 있던 브랜드가 서브웨이였다. 두어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