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오다행, 따끈한 수제어묵이랑 오뎅탕 요즘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음식점을 가면 환영받는 분위기이다. 환영 안받아도 좋으니 어서 진정되었으면 좋겠다. 해운대에서 술한잔 하기 좋은 집, 오다행. 일본에 오타코우(お多幸)라는 오뎅집과 상호가 동일하다. 다만 읽는 방법이 다른데 일본어는 일본어로 읽고 한자는 우리말로 읽었다. 그래서 오다행. 1차는 육화목에서 소고기, 돼지고기로 이어지는 우돈돈 코스를 즐기고 2차로 오다행에 자리를 잡았다. 처음 방문했던게 12년쯤 전이었던 것 같다. 1월 1일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러 왔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여기서 한잔했다. 이후에도 네번 더 방문했다. (보유하고 있는 사진 기준) 안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야외자리가 더 술맛이 난다. 날이 풀려서인지 그리 춥지 않다. 시그니처는 수제어묵이다. 일본맥주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