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300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동강이 보이는 애견동반카페, 녹산 포레스트3002 오늘은 여름인가. 날씨가 상당히 덥다. 햇볕은 쨍쨍하고 강물은 반짝이는 날. 기장과 송정에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카페들은 많이 가봤지만, 강이 훤히 보이는 카페는 처음이다. 낙동강에서 요트를 즐기는 사람도 있나보다. 자그마한 요트부터 제법 사이즈가 큰 요트도 보인다. 여기가 오늘의 목적지 포레스트3002. 3002의 의미는 뭘까.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전원주택이라는 용어가 있으니, 전원카페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야외와 1층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 그래서 개판이었다. 큰 개, 작은 개... 기장에 있는 개들랜드보다 더 많은 개들을 볼 수 있었던 포레스트3002. 1층 카페 안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열리고 있었다. 함께 한 친구 한 명은 대낮부터 맥주를 마시겠다고... 그래서 IPA맥주 한 병과 시원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