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과 기관 쌍끌이 매도와 환율의 상승세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하고 있다.

바이오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에 인보사 악재가 겹쳤다.

오늘은 2차전지주가 급락하고 있다.

어제 중국에서는 이번에도 한국산 배터리 채용을 배제했는데, 그 것이 악재가 되었다.

 

IT주도 큰폭으로 하락세에 있다.

중국에서 올 하반기부터 64단 낸드를 양산 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반도체주들이 하반기에는 가격 안정과 함께 회복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을 무색하게 하는 내용이다.

저사양 스마트폰에 값싼 중국산 낸드가 사용된다면, 하이닉스의 타격이 매우 클 것이다.

 

내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여부가 결정된다.

단기적인 분수령이 될 것같다.

환율이 안정되는 것이 급선무인데,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되어야만 환율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으면 환율 상승에 따른 외인 매물이 본격적으로 출회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