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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

부산역 달과6펜스 본점, 추억의 경양식 돈까스를 깔끔하게 부산에도 일본식 돈까스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나 나름대로 옛날 경양식 돈까스와 구분하기 위해 돈카츠라고 부른다. 돈까스든 돈카츠든 튀긴 음식은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한번씩 생각날 때가 있다. 초량에는 오래된 경양식 돈까스집들이 몇 집 있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달과6펜스. 폴 고갱의 일대기를 담은 소설 '달과6펜스'의 제목과 같은 이름인데 35년이나 된 집이다. 소설같은 이름의 옛날 돈까스집, 연산동 달과6펜스 연산동 물만골역 인근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점. 20년이 훌쩍 넘은 집이다. 부산역 인근에도 동일한 상호의 집이 있는데, 그 집이 본점으로 알고 있다. 사실 달과 6펜스는 유명한 소설의 제목이다. 유명한 화가.. june1012.tistory.com 사는 곳과 가까운 연산동에도 .. 더보기
소설같은 이름의 옛날 돈까스집, 연산동 달과6펜스 연산동 물만골역 인근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점. 20년이 훌쩍 넘은 집이다. 부산역 인근에도 동일한 상호의 집이 있는데, 그 집이 본점으로 알고 있다. 사실 달과 6펜스는 유명한 소설의 제목이다. 유명한 화가 폴 고갱의 일생을 담은 작품. 소설의 제목 덕분에 더욱 친숙하게 느껴진다. 포크, 스푼, 나이프. 우리나라 경양식집의 상징. 일반돈까스와 치즈돈까스 하나씩 주문. 돈까스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느끼할 때 하나씩 먹기 좋다. 먼저 따뜻한 스프를 내어준다. 식전 스프를 내어주는지 내어주지 않는지에 민감한 경양식 돈까스 마니아도 주변에 있다. 크림스프에 당근도 잘게 썰어 넣었다. 후추를 솔솔솔 푸려준다. 후추가 들어가면 맛없는 음식이 없다는 말도 있지만, 몸에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 본 메뉴인 돈까스가 나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