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도 원조영도포항물회, 부드러운 눈볼대와 시원한 한치물회 가끔씩 영도에 들어가면,기본 3집 이상은 방문하는 것 같다.들어가면이라는 표현이 좀 이상할 수 있지만,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쉽지 않은 동네였기에...그런 지역적인 설화도 있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그래 영도까지 왔는데 먹어야지.이 날 원조영도물회집은 3차였다. 1차는 달뜨네에서 시락국.2차는 주식회사 멍텅구리에서 문허숙회.그리고 3차는 물회. 카메라는 좋은데 음식사진은 못찍는 친구.인물이랑 경치가 전문이다. 그래도 폰으로 찍은 내 사진에 비할바겠는가.사진 잘 나왔더라.한 장밖에 안보내줘서 그렇지. 인근에 물회집들이 몇집있다.처음 이 집을 온게 2001년.그래서 그 친구 한명과 기억을 되짚으며 방문했다. 아까무스라고 표기되어 있는 물회.우리말로 눈볼대.빨간고기라고 부르는 생선이다.어릴적에는 눈이 커다랗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