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면 화전국수, 착한가격으로 부담없는 따뜻한 국수 한 그릇 서면임에도 2천원에 국수를 먹을 수 있던 화전국수. 지금은 가게를 이전하며 3천원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그래도 가성비 짱짱하다. 푸짐한 양에 가격까지 부담 없으니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에게 참 좋은 집이었다. 옛 정취가 남아있던 화전국수 골목. 마포식당부터 화전국수까지 가격 착한 집들이 골목을 따라 영업을 했었는데, 지금은 술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4년전 방문했을 때 화전국수 메뉴판. 당시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2천원이었다. 10여년 전 서면에서 술 한잔 할 때면 국수 한 그릇으로 배를 어느정도 채워주고 술을 마셨는데 당시는 1,500원정도 했던 것 같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화전국수. 물론 지금도 그렇다. 고명은 김가루와 부추가 전부인데 깨소금과 김가루 인심이 후해 수북하게 올려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