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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대구여행 범어동맥, 통영산 숨굴과 육사시미에 어울리는 우리술 주로 부산에서 활동하지만, 최근에는 대구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 안가본 새로운 음식점에서 새로운 메뉴를 맛보는게 취미지만, 대구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집은 범어동에 있는 한식주점 맥이다. 다른지역은 모르겠지만, 부산사람들은 술집에서 다찌라고 부르는 카운터석에 앉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대구사람들은 카운터석에 잘 앉지 않는다고 한다. 부산은 동경식 초밥집 스타일의 술집들이 많아서 그럴까... 오이의 시원한 맛이 좋은 샐러드. 주전부리용 검은 쌀. 어디서 많이 보던 약이 올려져 있던데, 고려은단에서 나온 비타민C였다. 부산에서 냉면으로 유명한 부다면옥에서 식후에 하나씩 주던 그 비타민이다. 메뉴판 느낌이 좋다. 통영산 숨굴회가 있어서 주문해 봤다. 스텔라마리스, 클레오, 블루포인트 등 요즘은.. 더보기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뭉티기로 불리는 생고기 맛보기 대구10미 중에 하나로 불리는 생고기. 뭉티기라고도 부른다. 대구에는 생고기 전문점들이 참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동인동 왕거미식당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019/02/13 - [국내여행/대구] -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45년 전통의 오드레기 전문점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45년 전통의 오드레기 전문점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 뭉티기. 흔히 생고기라고도 부른다. 주로 경북지역에서 먹는 스타일이지만, 최근에는 부산에서도 시도를 하는 집들이 있다. 그래도 역시 뭉티기는 경북이지. 대구에서 뭉티기로 유.. june1012.tistory.com 이전에 포스팅한 왕거미식당의 오드레기.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토요일이라 생고기를 맛볼 수 없었다. 그래서 소의 대동맥을 일컷는 오드레기만 맛보고 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