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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가마솥이 다시 돌아왔다 / 해운대 돼지갈비 가마솥 몇달간 문을 닫고 다시 영업하는 해운대 가마솥 돼지갈비 이게 4인분이였나? 마늘 쌈장 양념갈비장 앙장 앙앙 맛있었던 물김치 머지? 해바라기씨 가득한 취향저격 샐러드 ㅋ 젓국에 미역을 찍어 찍엌 숯들어오고........ 이집 파무침은 내 스타일이 아니넵 ㅎㅎ 견과류는 머든 좋다 리필각 앙 ㅋ 요즘 고기집 아재들과 같이 고기 먹으러 가면 손댈일이 없으니 참 좋다....훗훗 양념이 타니까 수시로 뒤집어주고... 익었다 싶으면 불향 조금 가미해서 묵묵 이집은 또 요 열무국수랑 돼지갈비를 같이 묵으면 마시가 있지 돼갈 한입 묵고 열무국수 한입 빨면 기냥 막 ㅋ 마시가 있습니다. 달달한데 달지 않는 맛 슴슴하면서 단맛이 살짝도는 요상한 맛이다. 김이 나왔다는건.... 국이랑 밥 시켰다 밥 시키면 주는 된장 김치찌개.. 더보기
범일동 조방숯불갈비, 옛날 돼지갈비에 구수한 된장 정식지명은 아니지만,조방앞이라는 동네가 있다.범일동 일대. 과거에 조선방직이 있던 곳이라,줄여서 조방이라고 한다.조방앞. 부산에서도 오래된 노포, 조방숯불갈비.달달한 추억의 양념갈비맛을 간직한 집이다. 메뉴는 돼지갈비와 삼겹살 두 종류.돼지갈비는 국내산과 독일산으로 원산지가 다른 두 종류가 있고,삼겹살은 국내산이다. 주변을 지나가면 달달한 양념굽는 냄새가 진하게 난다. 부드럽고 달콤한 양념갈비.엄밀히 말하면 갈비라기 보다는 목살에 가깝다. 고기를 안주삼아 소주한잔 기울이다,마무리는 된장찌개로. 시원한 해물된장은 빼 놓을 수 없다.달달한 양념갈비와 구수한 된장의 조합은맛이 없을 수 없는 단짠단짠이다. 비슷한 스타일의 대지집과 함께일대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돼지갈비집이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 더보기
부산역 초량참숯갈비, 결혼식 피로연엔 돼지고기 파티 친구 결혼식 피로연.뷔페에서 정신없이 먹는 것 보다는친구끼리 지인끼리 모여서 먹는게 좋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바로 옆에 있는 초량참숯갈비라는 집.1층과 2층을 통째로 다 빌렸네. 친구들은 소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라서 섭섭해하는 눈치.돼지든 소든 닭이든 뭔들~ 세팅은 이렇게.일단 삼겹살로 스타트. 다른쪽 상차림. 불판가득 삼겹살을 올려준다. 육즙이 촉촉하게 올라오면서 고기의 수축이 일어나면 뒤집어 준다. 노릇노릇.잘 굽는구나. 노릇노릇한 고기를잘라서 깔아주니이제 먹기만 하면 되는 것. 다들 젓가락이 안보인다. 이번에는 양념갈비로.양념에 절일 때 파인애플이나 키위를 함께 넣어주면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진다.근데 이건 구워먹으라고 올려준 데코용. 이번에도 수고하는 고굽남 친구. 먹고 먹고 또 먹고.참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