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천동 부산정,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부산의 1세대 야키토리 집 부산에서 일본식 꼬치구이라는 장르가 유행하게 된 것은 내 기억으로 2000년대 후반 즈음이었던 것 같다. 당시 남포동과 서면 긴타로, 연산동과 동래 숯놈꼬치 같은 꼬치구이 전문점에서 자주 술을 마셨던 기억이 난다. 이후 긴타로는 부산의 이곳저곳에 상당히 많은 점포들이 생겨났고, 연산동에서 시작한 토리고야 역시 서면, 남포동, 동래에 생겼다. 부산정은 2016년쯤에 범내골역 인근에서 부산야키토리엔정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던 것 같다. 당시 야키토리 장인 같은 포스를 풍기는 사장님의 사진이 SNS와 블로그를 타고 널리 퍼지면서 작은 가게가 단숨에 유명해 졌다. 현재 부산정은 3년전쯤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혹자는 부산정을 부산 야키토리의 선구자로 본다. 닭고기, 삼겹살, 베이컨, 야채 등 다양한 꼬치류를 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