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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

영도카페 카린 영도플레이스, 부산항대교가 보이는 뷰가 좋은 카페 최근에는 뷰가 좋은 카페들을 방문하는 빈도가 높다. 카린 영도플레이스 역시 뷰가 좋은 카페 중 하나다. 몇년전에 카린 영도플레이스에 왔을 때는 바로 앞에 왔다식당이 있었다. 그래서 식사 후 바로 커피한잔 하러 왔었는데 그 때가 카린 영도플레이스의 가오픈 때였다. 왔다식당은 스지전골이라는 메뉴로 유명해진 집인데, 지금은 자리를 옮겼더라. "영도카페 카린플레이스, 부산항대교가 보이는 뷰가 좋은 카페" 부산과 4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는 영도. 이제는 섬이라고 잘 느껴지지는 않지만, 바다를 보고, 다리를 보면 "아...여기 섬이었지."라는 생각이 든다. 마카롱과 조각케이크 종류가 진열장 안에 자리잡고 있다. 노란 치즈를 연상시키는 케이크는 스폰지밥과 톰과제리 만화영화가 떠오른다. 습관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한잔.. 더보기
기장 정관카페 여의가, 전통차와 군고구마 즐기기 #부산가볼만한곳 철마 아홉산숲 인근에 위치한 철마연밥에서 식사를 하고, 가볍게 차나 한잔 하자며 자리를 옮겼다. 철마에서 정관으로 넘어가는 길에 위치한 여의가. 통나무집 외관의 전통찻집인데, 해운대에서 영업을 하다가 이 쪽으로 옮겨왔나보다. 여의가 출입문에 오늘의 추천 차로 십전대보차가 적혀있었다. 땡기는 메뉴기도 해서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정했다. 여의가 디저트케이스. 하나 맛볼까 했지만, 이 집은 군고구마를 내어주기에... 한방약차 계열은 좋은 재료로 10시간 이상 정성껏 달여서 만든다고 한다. 평소 기름진 음식도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마시니... 이런 메뉴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선택하는 편이다. 여름에는 감자를 겨울에는 고구마를 구워서 서비스로 내어준다. 내가 주문한 십전대보차는 인삼, 백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