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칼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궁 고성분식, 수제비와 칼국수를 섞은 수칼과 비빔칼국수 오래전부터 엄궁전통시장에 있는 고성분식이 궁금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보는 칼국수와 수제비의 비주얼이 면을 사랑하는 내 식욕을 자극했다고 할까. 엄궁전통시장 입구. 사실 인근에서 대학생활을 했지만, 엄궁전통시장은 처음이다. 평소 생활반경에서 상당히 먼 편이라 큰 마음을 먹고 움직였다. 상가형 시장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허름하다. 생활의달인에도 소개가 되었다고 한다. 테이블 세개짜리 아담한 가게. 메뉴에는 없는데 칼제비도 가능하다고 한다. 고성분식에서는 칼제비가 아닌 수칼이라고 부르더라. 칼국수+수제비냐 수제비+칼국수냐에 따라 작명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 수칼 두 그릇과 비빔칼국수 한 그릇 주문. 빨간 대야에 반죽이 담겨있다. 칼국수나 수제비 종류를 주문하면 여기서 반죽을 때서. 이 기계에 넣으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