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산동 서가원국수, 가성비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콩국수 개인적으로 콩국수는 묽은 콩국보다 뻑뻑한 콩국을 선호한다. 그래도 콩물을 마시는 그 느낌도 있었으면 하기에 서울 진주회관처럼 너무 뻑뻑한 것 보다는 촉촉하면서도 뻑뻑함이 있는 콩물이 좋다. 너무 까다로운가... 인근을 지나면서 종종 보던 집이다. 안그래도 궁금하던 터였는데 지인이 최애 국숫집이라고 추천을 한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얼음국수, 콩국수. 메뉴는 4가지인데 추천메뉴인 콩국수로 주문. 방문한 날은 2월의 어느날이었는데 제법 쌀쌀했기에 따뜻한 잔치국수도 한 그릇 먹어볼까 하는 생각도 했다. 몇년만 젊었어도 한창 먹을 때니까 둘 다 주문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란... 깍두기와 단무지는 셀프코너에서 덜어가면 된다. 주문한 메뉴인 콩국수는 아직 비록 나오지 않았지만, 이 집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