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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탕

부산 다슬기맛집 부곡동 장안고디탕, 속이 시원한 진국 다슬기탕 표준어로 다슬기, 대사리, 충청도는 올갱이, 경상도는 고디 표준어로는 다슬기. 고둥의 한 종류로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기능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달라 충청도는 올갱이, 경상도는 고디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국 또는 탕으로 먹거나 액기스로 먹는데, 부산에서 다슬기탕으로 유명한 집 중에 하나인 장안고디탕을 다녀왔다. "부산 다슬기맛집 부곡동 장안고디탕, 속이 시원한 진국 다슬기탕" 장안고디탕은 금정구청 큰 도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소 사골로 육수를 내고 돼지고기를 고명으로 올려주는 독특한 돼지국밥인 밀양무안국밥도 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좌식 테이블이 5개, 홀에는 탁자식 테이블이 4개 있다. 안쪽에는 방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다. 대표메뉴인 고디진국 하나와 고디.. 더보기
시청 삼제다슬기, 걸쭉하고 구수한 들깨다슬기탕 깨끗한 물에서 서식한다는 다슬기.시청 주변에 옛날부터 다슬기를 전문으로 하는 집들이 제법 있었다.지금은 10여년 전 보다 좀 줄어든 것 같다. 경남에서 다슬기를 "고둥", "고디"라고 부르기도 한다.따지면 다슬기는 고둥의 한 종류이기에 "고둥"은 사투리라고 할 수는 없고,"고디"는 경상도에서 다슬기를 부르는 방언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시청, 경찰청에서 양정쪽으로 가다보면, 녹색간판의 삼제다슬기라는 집이 보인다.요즘 이런 건강한 느낌을 주는 집들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집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다슬기 맑은국을 먹어볼까 싶었는데,메뉴판 제일 위에 다슬기 들깨탕이 있다.일반적으로 음식점의 대표메뉴가 제일 위에 위치하니,처음 방문 한 집이라 다슬기 들깨탕을 주문했다. 자리는 좌식. 이내 곁들임이 차려진다.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