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부산/부산해산물

연산동 독도참가자미회, 부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칼맛나는 횟집

반응형

연산동 독도참가자미회, 시청가는 방향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연산동 독도참가자미회.

이전하기 전 부터 종종 가던 집이다.

 

 

독도참가자미회 메뉴

친구랑 둘이서 참가자미회 작은 사이즈로 주문.

항상 세네명이서 왔는데 둘이서는 처음.

 

 

시원하게 테라로 한잔하고 있으니,

왼쪽에 해물과 미역국 등이 깔리고.

 

오른쪽에는 알조림과 꼬막 등이 차려진다.

 

 

고운자태를 자랑하는 참가자미회

가운데는 참가자미회가 자리잡는데...

자태가 참 곱다.

 

받쳐둔 발이 보일정도로 얇게 저며진 참가자미회.

회맛은 칼맛이라고 했던가.

눈으로 보기에도 맛이 느껴진다.

 

 

한상 깔끔하다

얇게 저며진 메인메뉴, 참가자미회 외에도

이 집은 가자미 알조림과 가자미 미역국이 일품이다.

 

 

충분히 좋은 소주안주.

 

 

초밥과 누드김밥은 입가심용.

 

 

해물 역시 소주안주로 나쁘지 않다.

 

 

달큰하고 고소하다.

입 안에 흩어지는 알갱이들의 식감도 즐겁다.

 

 

앙증맞은 초밥사이즈.

 

 

뼈째로 썰었지만 입안에서 걸리는 느낌이 없다.

고소하고 달달한 참가자미 뼈째회의 매력.

 

 

쌈장에 다진 고추와 마늘을 섞어 찍어먹어도 좋다.

 

 

알조림 좀 더주세요...

 

 

두툼하게 썰어서 튀긴 달달한 고구마도,

고추튀김도 따뜻할 때 먹으면 좋다.

 

 

꽁치도 한 마리.

 

 

산초향 진한 매운탕.

가자미 서더리가 푸짐하다.

 

 

술을 마시다보니 탄수화물이 안땡길 수 있나.

밥도 한 공기 주문해서 남은 참가자미회와 쌈싸먹는 맛이있다.

 

 

둘이서 적당히 먹고 마시고 즐기며 마무리.

 

10시 마감인데 9시반쯤부터 아주머니들이 마무리하기 시작한다.

술을 한병 더 주문했더니 50분에 마친다고...

그래서 주문하고 깔끔하게 50분까지 마시고 마무리했다.

 

좀 일찍 가는게 여러모로 좋은 집.

회맛도 칼맛도 일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