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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부산/부산떡볶이로드

안락동 서서우동, 떡볶이 양념에 비벼먹는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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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떡볶이열전 #부산떡볶이로드

 

지난주 사직동 옥당분식에 이어 부산의 떡볶이집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떡볶이라는 음식을 불량식품이니 설탕이 과하게 들어가니 하며 비판하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고, 주식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부산떡볶이열전-② 안락동 서서우동

안락동 서원시장에 위치한 서서우동.

서원시장 인근에도 술집들이 제법 많이 있기에 이 동네 사는 지인들을 만날 때면,

일부러 장소를 이쪽으로 잡는 편이다.

 

 

메뉴는 떡볶이, 김밥, 비빔방면, 순대, 선짓국.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는 선짓국도 괜찮다는 평이다.

 

영업시간이 새벽 6시부터인데,

시장상인들의 출출한 아침을 채워주기 위함이 아닐까.

시장 인근에 위치한 분식집들은 오픈시간이 이른 경우가 많다.

 

 

떡볶이 양을 많이 준비해 두는 스타일이 아니고,

소량씩 준비 해 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한번 더 버무려 주걱으로 잘라준다.

 

 

떡볶이 1인분과 기본김밥 두 줄,

그리고 비빔우동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김밥 두 줄.

 

 

이어 떡볶이 1인분과 비빔우동 한 접시를 내어준다.

 

 

상호처럼 서서 먹을수도 있고,

가게 앞 야외에 펼쳐진 나즈막한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수도 있다.

 

 

테이블에 앉아서 세팅.

 

 

떡은 쌀떡인데 오뎅국물에 불려 사용한다.

그래서 쫀득쫀득 하면서도 말랑말랑하다.

 

 

떡볶이 양념은 단맛이 강한 편.

우동을 삶아 함께 담아주기에 시간이 지나면 우동에서 조금씩 물기가 나온다.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돌기도 하지만,

단맛이 강한 양념으로 코팅된 우동면이다.

다만 양념에 버무려주는 스타일이라 면 속까지 간이 베이진 않았다.

 

 

김밥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다.

얼마전에는 집에서 싼 김밥을 이틀동안 열줄이나 먹었을 정도로 좋아한다.

 

 

밥에 간이 되어있지 않은 스타일의 김밥이라

달달한 떡볶이 양념에 찍어 먹어도 별미다.

 

 

둘이서 가볍게 즐기기 부담없는 양.

속이 든든하면 안주에 젓가락이 덜 가고, 술이 더 잘 들어간다.

 

친절해서 더 생각나는 집, 서서우동.

다음에는 떡볶이와 함께 일반 우동도 맛보고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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