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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

연산동 민정한우수육국밥, 전국 가성비 최강 생고기 뭉티기 요즘 부산에도 경북식 생고기인 뭉티기 전문점들이 제법 보인다. 꼭 전문점이 아니라도 생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집들도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육사시미와 경북식 생고기인 뭉티기는 차이가 있다. 주로 우둔을 사용하고 뭉툭 뭉툭 투박하게 썰어준다. 맛있는부산 밴드를 통해 연산동에 가성비 좋은 뭉티기집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당시 도화에 과메기도 시작했다고 해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민정한우수육국밥은 연산동 해물벌떼집 인근이더라. 골목안식당을 갈 때도 그렇고 자주 이 앞을 지나다녔는데도 이 집의 존재를 몰랐다. 그래서 찾아보니 생긴 지 오래된 가게는 아니더라. 2021년 10월쯤에 생긴 것 같다. 가게 작고 테이블이 많지 않다. 낮에는 식사메뉴를 취급하고 저녁에는 뭉티기나 아롱사태수육, 육전 같은 메뉴로 소.. 더보기
수영 보광당탕제원, 부산에서도 경북의 생고기(뭉티기)를 즐겨보자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생고기. 대구, 경북에서는 뭉퉁뭉퉁하게 썰어준다고 해서 뭉티기라고도 부른다. 부산에서는 도축시스템이 달라 좀처럼 맛볼 수 없던 메뉴인데, 경북에서 당일 배송으로 생고기를 공수하는 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수영 보광당탕제원, 부산에서도 경북의 생고기(뭉티기)를 즐겨보자" 그런데 상호가 재밌다. 보광당탕제원. 탕제원이 있던 가게의 간판을 살리고, 상호도 그대로 사용한다. 가게는 협소한 편. 카운터석 8자리정도에 4인 테이블 하나. 아무래도 경북의 생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집이 생겼다는 소문은 부산 곳곳에 순식간에 퍼질 것이라... 앞으로 자리 경쟁이 치열하리라 본다. 방문 목적은 육사시미(경북식 뭉티기)이기에 먼저 하나 주문하고, 소맥으로 시원하게 입가심 해.. 더보기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뭉티기로 불리는 생고기 맛보기 대구10미 중에 하나로 불리는 생고기. 뭉티기라고도 부른다. 대구에는 생고기 전문점들이 참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동인동 왕거미식당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019/02/13 - [국내여행/대구] -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45년 전통의 오드레기 전문점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45년 전통의 오드레기 전문점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 뭉티기. 흔히 생고기라고도 부른다. 주로 경북지역에서 먹는 스타일이지만, 최근에는 부산에서도 시도를 하는 집들이 있다. 그래도 역시 뭉티기는 경북이지. 대구에서 뭉티기로 유.. june1012.tistory.com 이전에 포스팅한 왕거미식당의 오드레기.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토요일이라 생고기를 맛볼 수 없었다. 그래서 소의 대동맥을 일컷는 오드레기만 맛보고 왔다... 더보기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45년 전통의 오드레기 전문점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 뭉티기. 흔히 생고기라고도 부른다. 주로 경북지역에서 먹는 스타일이지만, 최근에는 부산에서도 시도를 하는 집들이 있다. 그래도 역시 뭉티기는 경북이지. 대구에서 뭉티기로 유명한 집이 몇 곳 있는데,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왕거미식당의 평이 좋다. 뭉티기와 함께 오드레기라도 인기메뉴. 토요일 조금 이른시간.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도착한 왕거미식당. 잠시만 밖에서 기다려 달라고 한다. 어서불러주세요. 지붕 위에서 낮잠을 즐기는 냥이들. 시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이런 지붕은 슬레이트지붕 다음 단계던가... 가게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려니. 생고기는 안된단다. 주말이라... 그래서 오드레기 하나 주문. 한우만 사용. 이젠 45년이구나. 기본 상차림. 두부가 따끈따끈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