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거에는 생선회라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횟집이나 고깃집에서 먹고 계산하면 비슷하다.
사실 소나 돼지고기, 닭고기 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생선은 양식이 늘어나면서 거품이 많이 빠진 듯 하다.
물론 광어, 우럭, 밀치 같은 일반 양식어종에 관한 이야기다.
예전에 방문했던 가야 바로바로도매횟집.
가격을 낮추고 회에 집중한 횟집 중 하나.
이 집이 잘 되면서 비슷한 이름의 횟집들이 많이 생겨났다.
매일매일도매횟집이니 바로바로완전도매횟집이니...
광어, 농어, 참돔 구성.
고급모둠회 큰 사이즈 구성이었는데, 양이 제법 많았다.
아무래도 예쁘게 담아주면 맛도 한층 더 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이 딱 맞는 듯.
소주한잔이 절로 넘어가는 생선회.
역시 생선회는 소주가 잘 어울린다.
고소한 가자미 구이도 내어준다.
매운탕은 생략.
2차를 위해.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음식점으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반응형
'맛있는부산 > 부산해산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천동 팔성횟집 도다리회, 살아 있는 칼 맛을 느낄 수 있는 횟집 (0) | 2019.05.21 |
---|---|
영도 거북이회초밥, 남항시장 참돔유비끼 전문 셀프초밥집 (0) | 2019.03.12 |
사상 이웃집, 고래 먹고 술고래로 변신!! (0) | 2019.03.05 |
해운대 가빈횟집, 낚시배로 잡은 자연산회와 한상 가득 차려지는 음식 (0) | 2019.02.09 |
하단 낭만에대하여, 남해산 자이언트 개불과 문어숙회 (0) | 2019.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