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금이야 야키토리 하면 소설담이 공식처럼 내 머릿속에 자리 잡았지만,
소설담이 없던 시절에는 여기저기서 맛보곤 했다.
2차나 3차는 가볍게 가야 하니까.
서면 텟페이.
1층은 텟페이, 2층은 만페이로 운영되는데
이름은 달라도 같은 집이다.
2층으로 안내받고,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모둠꼬치구이와 타코와사비, 나가사키짬뽕 주문.
꼬치구이에 닭만 있는건 아니고,
이것저것 다 구웠다.
소시지도 보이고, 마늘, 닭날개 등등.
맥주한잔이랑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소주로...
소주안주로 타코와사비가 짱이지.
뜨끈한 나가사키짬뽕도 소주한잔 기울이기 좋은 안주다.
오래전부터 단골인 지인은 텟페이 난반가라아게가 맛있다고 한다.
다음엔 그걸로 한 번...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음식점으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반응형
'맛있는부산 > 부산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주얼한 오마카세 스시 / 해운대 나오스시 (0) | 2019.02.15 |
---|---|
부산에도 이런 곳이 점점 많아져야... / 부산대 톤쇼유 톤카츠 (0) | 2019.02.15 |
동래 하찌하찌이찌방, 생연어에 가볍게 한잔 (0) | 2019.01.24 |
중앙동 메시야, 심야식당 인테리어를 그대로 따온 밥집 (이전) (0) | 2019.01.18 |
동래 미식가의연어, 부드러운 생연어와 뜨끈한 나가사키짬뽕 (0) | 2019.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