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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부산/부산양식

이런 맛이 이태리 가정식이 아닐까? / 광안리 뜨라또리아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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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와 민락동의 경계에 있는 곳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뜨라또리아 단테

 

 

 

 

 

 

피클과 탄산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니 느끼함을 못참는 분은 고민될 듯

 

하지만 탄산수는 판매합니다. ㅋ

 

 

 

 

 

 

 

 

 

 

 

 

 

방문했을 당시에는 샐러드와 파스타 종류만 판매했지만 지금은 예약을 하면 스테이크도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센스 포텐 터지게 물에 허브를 동동

 

 

 

 

 

 

 

테이블이 4개만 있는 아주 작은 식당

 

뜨라또리아 단테 라는 식당 이름이 아주 딱이다.

 

 

 

 

 

예약을 하고 갔더니 예약석이라고 정말 안이쁜 글씨로 ^^

 

지금 생각해도 오너쉐프와 식당이 너무 안어울리는 ㅋ

 

 

 

 

 

 

 

식전빵으로 그리시니와 리코타 치즈를 바른 차가운 포카차가 나왔다.

 

 

 

 

 

 

청포도를 올리니 상큼하니 참 좋네요

 

 

 

 

 

 

3명이서 점심 먹으러 간거라 간단하게 파스타로만 똻

 

 

 

 

 

 

 

토마토 새우 딸리아뗄레

 

 

 

 

 

 

 

토마토 소스라고 다같은 토마토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토마토 통조림이 아니라 토마토를 이용해서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에서 나오는 맛이 아가짱들이 먹는 그런 토마토 소스가 아닙니다. ㅎㅎ

 

 

 

 

 

요 통통한 새우는 남주기 아깝지 말입니다....

 

 

 

 

 

직접 기른 바질로 만드셨다는 바질페스토 딸리아뗄레

 

 

 

 

 

개인적으로 조금 더 뻑뻑한 식감의 바질페스토를 좋아하지만 라이트한 느낌의 바질페스토가 이렇게 상쾌한 느낌을 준다는 건 직접 만든 정성이 있어서 그런거겠지?

 

 

 

 

 

개인적으로 기대한 포르치니 버섯크림 딸리아뗄레

 

 

 

 

 

 

새송이 버섯이 들어간다고 하길래 빼고 달라고 부탁드렸다.

 

개인적으로 새송이 극혐..................

 

송이버섯의 대용품으로 새송이버섯이 나온 것인데 값이 싼만큼 맛도 향도 송이버섯과는 완전히 다른고 식감으로만 먹어야 하는 버섯이라 향이 나는 다른 버섯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새송이 버섯이 나오면 싸구려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어 싫긔 ㅋ

 

 

 

 

 

 

오............. 부산에서 먹은 버섯크림 파스타 중에서는 1등

 

구운 버섯과 크림 소스의 조화가 완벽하다.

 

 

 

 

결론은 싹쓸이

 

빵 남았으면 소스도 싹싹 다 긁어 먹을 판

 

 

 

 

 

후식으로 차와 머랭쿠키를 내어 주셔서 아주 상큼하게 마무리!

 

 

 

 

 

 

 

광안리 해변가에서 한블럭 바깥쪽에 위치한 뜨라또리아 단테

 

1인 오너쉐프가 운영하는 업장이다.

 

오픈 초기라 아직은 미흡한 점도 그리고 이태리 현지식으로 하다보니 부산 사람들 입에 맞지 않는 점도 많겠지만

이런 업장이 늘어날수록 우리의 입이 즐겁지 않겠는가 ^^

 

 

뜨라또리아 단테

 

부산 수영구 광남로 156-1

 

월요일 휴무

운영 시간 12:00~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051-923-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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