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만나는 이태리식당 / 서면 음주양식당 어부

 

서면에 위치한 음주양식당 어부

 

 

 

오랜만에 갔더니 콜키지가 똻!

 

이전에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 였는데

 

하지만 지금 콜키지도 아주 저렴한 편이라 부담 가질 필요는 없겠다

 

 

 

 

요즘 식전빵을 아주 마시가 있게 만드시는게 빵이 마구 들어가더라

 

 

 

 

웰컴디쉬로 나온 가리비

 

상큼하니 식욕을 돋군다

 

 

 

 

이건 사장님 웰컴디쉬 ㅋ

 

오랜만에 왔다고 맛보라고 주셨다

 

 

 

엔초비와 리코타 치즈

 

이거 이거 엔초비 마시가 있다

 

최근 먹은 엔초비 중에서는 가장 마시가 있는 듯

 

사장님도 본인이 한국에서 최근 먹은 엔초비중에 이게 가장 맛있다고 하신다.

 

 

 

이건 머지?

 

 

 

 

토메이로네....

 

근데 일반 토마토 아니라 그 머라고 하시던데 아따마........... 기억이 안난다 ㅡㅡ

 

 

 

 

호불호가 아주 강한 음주양식당 어부의 레알 진짜 로마식 전통 까르보나라

 

 

 

 

아주 드릅게 윽시로 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짜다는 생각은 없다.

 

실제로 몇달전에 8명이서 까르보나라와 알프레도를 같이 먹었는데 2명은 까르보나라는 안짜고 알프레도는 짜다고 했고

나머지 6명은 까르보나라는 짜고 알프레도는 안짜다고.............

 

그냥 각자의 주디가 다른걸로 ㅋ

 

 

 

 

전 안짜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리 주문하고 갔던 오소부코

 

 

 

샤프란 리조또와 같이 내어주는데욥

 

 

샤프란 리조또 이거 마시가 있습니다.

 

진짜 오리지날 샤프란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저기 저 빨간 거 보이시죠? 저게 바로 샤프란 데쓰........ 앙

 

 

 

 

오소부코는 처음 먹어보는 맛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다가 먹다보니 어느새 빈접시만........ㅡㅡ

 

 

 

이날의 베스트

 

투뿔한우 스테이크 입니다. (6만 9천원)

 

 

 

 

겉은 얕은 크리스피함에 속은 촉촉하면서 고소한 맛이 씹을수록 계속 나옵니다.

 

 

 

4명이서 한덩어리씩 먹어야해서 제가 잽싸게 중간놈으로다가.........^^

 

 

 

 

아........... 완벽합니다. 이것 보다 맛있었던 스테이크의 기억은 최소한 한국에서는 없었네요

 

 

 

 

소금에 찍어 치즈와 같이 먹어보는데 이것도 아따마 마시가 있습니다.

 

 

 

어부에서 판매하는 오세트라 캐비어

 

 

 

고급진 네타를 올린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캐비어에 대한 기대감은 없어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비어가 무슨 맛이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그래도 비싼거니 기쁜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ㅋ

 

 

 

마무리는 레알 티라미슈

 

한입 먹고 숨을 쉬어보세요

 

숨 막혀 죽을수도 ㅋㅋㅋㅋㅋㅋ

 

 

 

디저트는 언제나 커피와 함께 앙

 

 

이날 스테이크에 다들 감동 받았는지 한참을 스테이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헤어졌습니다.

 

당분간 스테이크는 어부에서만 먹을 듯 앙

 

 

 

 

 

서면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음주양식당 어부

 

호불호가 꽤 강한 까르보나라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어 대부분이 스테이크에 대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까르보나라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가시는 분들도 스테이크는 꼭 한번 맛보시길..............

 

 

 

음주양식당 어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92-2 1층

 

051-802-8858

 

매주 화요일 휴무

 

12:00~24: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