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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부산/부산양식

광안리 피자 솔탭하우스, 다양한 토핑으로 즐기는 뉴욕피자와 맥주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솔탭하우스. 피자를 먹으며 광안대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솔탭하우스 입구는 밖에서 잠그면 안에서 못 열것 같은 느낌의 철문으로 닫혀있다. 4층 높이에 위치하고 있고, 밖으로 나갈 수도 있는데 흡연실로 이용되는가보다. 거의 눈높이에 광안대교가 위치 해 있다. 콘크리트가 드러나 보이는 구조물에 나무테이블이 제법 잘 어울린다.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고르고, 입구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기본 뉴욕치즈피자와 페퍼로니, 브롱스, 스파이시갈릭으로 한 조각씩 주문했다. 한판 6조각이나 반판 3조각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1조각씩 주문할 수도 있다. 그리고 토핑을 직접 선택해서 나만의 피자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음료는 다양한 생맥주가 준비되어 있는데 광안리 인근에 위치.. 더보기
서면 농부핏자, 화덕에서 구워낸 정통 나폴리피자 부산에서 유명한 이탈리안 피자집, 농부핏자.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유명한 집이다. 화덕핏자 끝판왕, 농부핏자. 서면 학원가 골목 2층에 자리잡고 있다. 2015년에 한 번, 2018년에 두 번, 2019년에 한 번. 방문한 농부핏자.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참나무 장작 더미가 보인다. 가게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띈건 화덕.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인데 화덕에 온도를 올리고 있었다. 참나무 장작을 이용해 섭씨 50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실내는 여전히 깔끔하다. 오픈 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테이블도 있었다. 마르게리따DOC 하나 주문하고,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하면서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었다. 빵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도우 반죽. 살짝 열어보니 술떡 같은 효모 .. 더보기
서면에서 만나는 이태리식당 / 서면 음주양식당 어부 서면에 위치한 음주양식당 어부 오랜만에 갔더니 콜키지가 똻! 이전에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 였는데 하지만 지금 콜키지도 아주 저렴한 편이라 부담 가질 필요는 없겠다 요즘 식전빵을 아주 마시가 있게 만드시는게 빵이 마구 들어가더라 웰컴디쉬로 나온 가리비 상큼하니 식욕을 돋군다 이건 사장님 웰컴디쉬 ㅋ 오랜만에 왔다고 맛보라고 주셨다 엔초비와 리코타 치즈 이거 이거 엔초비 마시가 있다 최근 먹은 엔초비 중에서는 가장 마시가 있는 듯 사장님도 본인이 한국에서 최근 먹은 엔초비중에 이게 가장 맛있다고 하신다. 이건 머지? 토메이로네.... 근데 일반 토마토 아니라 그 머라고 하시던데 아따마........... 기억이 안난다 ㅡㅡ 호불호가 아주 강한 음주양식당 어부의 레알 진짜 로마식 전통 까르보나라.. 더보기
언제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와 와인 / 대연동 더 스모코 펍 THE SMOKE PUB 대연동 그러니까 부경대 맞은 편 골목 으슥한 곳에 위치한 더 스모코 펍 예약을 하니 준비를 똻 테이블이 작은 업장이니 당연히 예약을 필수 이날 변태적인 분이 가지고 온 디저트 와인(콜키지 있습니다.) 아주 뛰어난 알리오 올리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상하게 매력이 있는 가정식 알리오 올리오라고 해야겠다 실제로 더 스모코 펍을 갈 때마다 시켰으니 지겨울만도한데 이상하게 자꾸 주문하게된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니 먼저 고기 상태를 보여주는데 저 새송이 버섯이 눈에 거슬린다................... 왜 모든 고기집에서 새송이 버섯으로 플레이팅을 하는 것인가............. 새송이 극혐 ㅡㅡ 안시킬려는데 자꾸 이거 마시가 있다고 한번만 먹어 보라며 빌어서 시킨 킹프라운 엔초비 파스타 새우가 기냥 큰놈.. 더보기
이런 맛이 이태리 가정식이 아닐까? / 광안리 뜨라또리아 단테 광안리와 민락동의 경계에 있는 곳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뜨라또리아 단테 피클과 탄산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니 느끼함을 못참는 분은 고민될 듯 하지만 탄산수는 판매합니다. ㅋ 방문했을 당시에는 샐러드와 파스타 종류만 판매했지만 지금은 예약을 하면 스테이크도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센스 포텐 터지게 물에 허브를 동동 테이블이 4개만 있는 아주 작은 식당 뜨라또리아 단테 라는 식당 이름이 아주 딱이다. 예약을 하고 갔더니 예약석이라고 정말 안이쁜 글씨로 ^^ 지금 생각해도 오너쉐프와 식당이 너무 안어울리는 ㅋ 식전빵으로 그리시니와 리코타 치즈를 바른 차가운 포카차가 나왔다. 청포도를 올리니 상큼하니 참 좋네요 3명이서 점심 먹으러 간거라 간단하게 파스타로만 똻 토마토 새우 딸리아뗄레 토마토 소스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