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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부산/부산육고기

서대신동 철이네손찜닭, 매콤한 양념에 사리 하나 비벼 먹고 싶은 닭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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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신동 철이네손찜닭, 매콤한 닭찜

이맘 때의 대신동 삼익아파트는 벚꽃으로 절경이다. 벚꽃 구경을 갔다가 들린 철이네손찜닭. 매콤한 닭찜으로 동네에서 알려져 있다.

 

 

 

 

서대신동 철이네손찜닭

벚꽃로드로 유명한 삼익아파트는 동대신동이고, 철이네손찜닭은 서대신동이다. 삼익아파트로 바로 가려고 하다가 출출해서 이 곳으로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몇년 전에는 철이네해물찜으로 영업을 하다, 철이네손찜닭이라는 간판으로 바꿔 달았다. 간판메뉴인 찜닭, 아니 닭찜을 주문했다. 사이즈는 소, 중, 대가 있었고 우리는 둘이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다.

 

 

 

 

닭찜 25,000원

이 집의 간판은 찜닭인데 메뉴는 닭찜이다. 찜닭이라고 하면, 간장을 베이스로 단짠한 양념의 안동식 찜닭이 떠오른다. 찜닭이라는 글자의 앞뒤를 바꾼 닭찜이라는 메뉴는 찜닭과 달리 붉은 양념이 많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매콤하면서 단짠한 맛이다.

 

 

 

 

깔리는 곁들임을 보면 밥집인데 닭찜을 보면 술집이 어울린다.

 

 

 

 

탱글탱글한 닭다리 먼저.

 

 

 

 

후추향도 솔솔 올라오는 매콤한 맛 뒤로 짭조름하고 달달한 맛이 올라온다. 저녁 시간에 방문했다면 반주하기에 좋은 안주일 듯. 양념은 라면사리 하나 주문해서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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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삼익아파트는 이맘때면 벚꽃으로 절경이다

좀 흐린 날이었지만, 벚꽃은 예쁘다.

 

 

 

 

햇볕이 쨍쨍한 맑은 날이면, 파란 하늘과 대조되는 벚꽃이 더 예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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