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거대................
아쉽게도 거대갈비가 아니라 거대곰탕....
지갑 사정에 따라 거대갈비를 갈 수도 거대곰탕을 갈 수도... ㅡㅡ
예약을 하니 준비를 똻!
이날 6명이 같이가서 미리 예약을 했다.
그래 파 초간장 마늘다대기면 되었다.
더 이상 머가 필요한가.....
네 김치는 있어야죠.
곰탕의 5할이 김치가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앉아서 주문하니 잠시 후 나온 곰탕.
맑은 곰탕이 있고 진한 곰탕이 있는데 이날은 두개 다 오더 앜!
먼저 맑은 곰탕부터.
묵을라고 했으나 아롱사태가 보이길래 초간장에 먼저 한입 ㅋ
아따마 거대 개열 아니랄까바 고기 퀄리티 하나는 그냥 죽여줍니다.
이제 마구 말아서 주디로 뭅뭅
진한 곰탕도 있지만 너무 무거운 느낌에 간도 강한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맑은 곰탕을 선호합니다.
거대곰탕에서 유일하게 있는 사이드 메뉴 바지락 젓갈
이거 아주 맛납니다. 여러명이 가면 한번 시켜볼만한 ㅎㅎ
양파 절임이 나온 이유는
네 수육시켰습니다.
곰탕만 묵고 가기 아쉬우니까요
차돌 우설 스지 내장을 정말 기가막히게 장만했습니다.
특히 스지는 지끔까지 먹은 것 스지 중 가장 잘 장만한 스지 !!
우설이 이렇게 잡내 안나고 맛있기 있나요?
역시 거대에서 운영하는 곰탕집이라 고기 퀄리티와 장만하는 솜씨는 일반 업장을 따라갈 수 가 없습니다.
설렁탕 곰탕을 제대로 하는 곳이 없는 부산에 제대로된 곰탕집이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그저그런 곰탕집이 아니라 서울에 있는 곰탕집에 가까운 아주 만족스러운 곰탕집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으면 전 바로 달려 가겠습니다.
거대곰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63 현대베네시티 아파트 상가동 103호
051-731-0157
10: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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