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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부산/부산일식

동래 하찌하찌이찌방, 생연어에 가볍게 한잔 동래에서 술을 제법 마시고 가볍게 마무리하러 찾은 집. 하찌하찌. 이찌방 하찌하찌가 상호인지, 하찌하찌 이찌방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아무튼 생연어전문점이다. 생연어 하나를 주문하니, 풋콩과 단무지가 기본으로 나온다. 가운데는 와사비가 자리잡고 있다. 기본안주로 오뎅탕도 나오네. 마음에 든다. 주문한 생연어 플레이트. 적당히 기름지고 고소한게 생연어의 일반인 맛. 점수로 따지면 17-18점 정도니 일반적이지만, 사이즈를 보니 양이 살짝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음식점으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더보기
중앙동 메시야, 심야식당 인테리어를 그대로 따온 밥집 (이전) 중앙동에 일본드라마 심야식당 느낌의 밥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이름은 메시야.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 주문하는 방식인데 정말 인테리어가 심야식당 느낌이었다. 주문한건 가츠동. 계란옷을 입은 돈카츠가 밥 위에 올라가 있다. 두 번째 방문에서도. 가츠동을 주문. 평소에는 잘 먹을 수 없는 메뉴니까. 다소 비싼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한끼 식사로 나쁘지 않다. ___ 위쪽 지역으로 이전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음식점으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더보기
동래 미식가의연어, 부드러운 생연어와 뜨끈한 나가사키짬뽕 동래에서 술 한잔하기 위해 찾은 미식가의연어. 연산동이 본점인데 거긴 한 번 가보고, 동래는 두세번 방문한 집이다. 아무래도 접근성 때문이 아닐까. 쫄깃쫄깃 짭조름한 문어가 소주안주로 제법 괜찮다. 한 때는 생연어에 미쳐 있었다고 해야할까. 부산에 있던 왠만한 연어집들은 다 가본 것 같다. 최근에는 시들해졌지만... 아마도 많이 먹어서 물렸기 때문이 아닐까. 미식가의연어는 곤부지메 방식으로 연어를 숙성한다고 한다. 본인들이 최초라고 한다... 설마요. 옛날부터 다시마숙성 방식은 일식에서 널리 써 왔던 방법이다. 동래 곱을락이나 당감동 오센이 연어전문점으로 더 시기가 빠르니... 미식가의연어가 최초는 아니지 않을까? 뜨끈한 나가사키짬뽕도 소주한잔 하기엔 나쁘지 않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