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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redirect 리다이렉트 시키는 자바스크립트 소스코드 홈페이지 주소라고도 부르는 url을 입력하거나 눌렀을 때 내가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맞게 해당 페이지를 연결해줄 수 있다. 리다이렉트(redirect)라고 하는데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구현이 가능하다. 위 코드는 맛있는부산에 사용된 소스코드이다. 링크되어 있는 맛있는부산 url주소를 누르면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에 맞게 연결시켜준다. 만약에 내가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한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앱스토어로. 그렇지 않다면 웹사이트로 연결시켜준다. 하나의 도메인으로 디바이스에 맞게 링크를 걸어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보기
남천동 춘식이네포차, 손으로 찢어주는 가오리찜과 푸짐한 생굴 남천해변시장 인근에는 술 한잔 하기 좋은 집들이 제법 많이 모여있다. 주로 바다내음과 남천집을 자주 찾는데, 바다내음 옆에 생긴 춘식이네로 방문 해 본다. 춘식이네포차는 두 번째 방문이다. 작년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장어두루치기와 불족발을 맛본적이 있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도 있다. 주문하기 전에 추천메뉴를 물어봐도 좋겠다. 우리는 가오리찜 하나, 생굴 하나, 갑오징어 둘, 육전 하나를 주문했다. 인원이 제법 많아 두 테이블을 붙여서 앉았다. 밥이 생각날만한 곁들임이 많다. 반찬이라고 해야하나. 소주를 따르고 한잔, 두잔 마시고 있으니 생굴을 먼저 내어준다. 까만 접시 한켠에는 생굴을 담고 가운데는 마늘, 고추, 꼬시래기, 미역을 담고 반대쪽에는 쌤배추와 상추, 깻잎, 배추를 담았다. 생굴 위.. 더보기
부산 해운대 류센소(龍泉荘), 통통한 굴이 푸짐하게 올라간 라멘 평소 일본음식을 즐기지만 라멘을 먹는 빈도는 많지 않다. 그래도 가끔은 생각나는 라멘. 오랜만에 라멘 한 그릇 하러 해운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해운대고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는 라멘집 류센소.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만석에 대기까지 있었다. 오전 11시 30분에 가게 문을 열어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하루에 70그릇 한정이라 일찍 재료가 소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잠시 기다림 끝에 입장할 수 있었던 류센소. 좌석은 카운터석이 전부. 오픈주방인데 깔끔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류센소라고 하는 메뉴는 하카타식 돈코츠라멘이었다. 시그니처는 돈코츠인가보다. 일행은 류센소에 차슈를 추가해서. 나는 계절메뉴인 굴라멘을 주문했다. 돈코츠라멘의 경우 취향이지만 마늘을 다져 넣으면 꼬릿하고 진한 국물맛을 .. 더보기
대구여행 범어동맥, 통영산 숨굴과 육사시미에 어울리는 우리술 주로 부산에서 활동하지만, 최근에는 대구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 안가본 새로운 음식점에서 새로운 메뉴를 맛보는게 취미지만, 대구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집은 범어동에 있는 한식주점 맥이다. 다른지역은 모르겠지만, 부산사람들은 술집에서 다찌라고 부르는 카운터석에 앉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대구사람들은 카운터석에 잘 앉지 않는다고 한다. 부산은 동경식 초밥집 스타일의 술집들이 많아서 그럴까... 오이의 시원한 맛이 좋은 샐러드. 주전부리용 검은 쌀. 어디서 많이 보던 약이 올려져 있던데, 고려은단에서 나온 비타민C였다. 부산에서 냉면으로 유명한 부다면옥에서 식후에 하나씩 주던 그 비타민이다. 메뉴판 느낌이 좋다. 통영산 숨굴회가 있어서 주문해 봤다. 스텔라마리스, 클레오, 블루포인트 등 요즘은.. 더보기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뭉티기로 불리는 생고기 맛보기 대구10미 중에 하나로 불리는 생고기. 뭉티기라고도 부른다. 대구에는 생고기 전문점들이 참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동인동 왕거미식당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019/02/13 - [국내여행/대구] -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45년 전통의 오드레기 전문점 대구 동인동 왕거미식당, 45년 전통의 오드레기 전문점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 뭉티기. 흔히 생고기라고도 부른다. 주로 경북지역에서 먹는 스타일이지만, 최근에는 부산에서도 시도를 하는 집들이 있다. 그래도 역시 뭉티기는 경북이지. 대구에서 뭉티기로 유.. june1012.tistory.com 이전에 포스팅한 왕거미식당의 오드레기.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토요일이라 생고기를 맛볼 수 없었다. 그래서 소의 대동맥을 일컷는 오드레기만 맛보고 왔다... 더보기
범일동 옥숙이손칼국수, 김치국밥과 군만두의 조합이란? 범일동 현대백화점에서 친구영화에 등장했던 철길 구름다리로 가는 길에 빨간 간판의 옥숙이손칼국수를 만날 수 있었다. 웰빙해초밥상이라고 적혀 있는 메뉴판. 김치국밥 메뉴가 눈에 띈다. 수제비와 밥이 함께 들어간다고 한다. 갱시기, 갱죽으로 불리는 밥국스타일의 김치국밥일까 하는 기대심을 가지고, 김치국밥과 군만두를 주문했다. 밀가루는 청정호주산을 사용하는데, 만두를 직접 빚는다고 한다. 그 외의 재료들은 모두 국내산. 홀에 테이블 3개가 놓여있고, 방이 있다. 단무지와 무김치. 군만두용 간장. 먼저 내어준 군만두. 구워진 만두에서 고소한 냄새가 올라온다. 만두피에 해초를 섞어 색이 거뭇거뭇하다. 칼국수나 만두피를 반죽할 때 해초를 섞기에 메뉴판에 웰빙해초밥상이라고 썼나보다. 만두를 한 알 집어 들었다. 한 입.. 더보기
올해의 첫 전어회, 썩은다리로 유명한 범천동 일차횟집 일요일 오후 전어회가 먹고싶다는 일행. 사실 민락동에서 전어회를 먹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 일정이 꼬여버렸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범천동 일차횟집. 썩은다리로 불리는 이 인근에서 오래된 횟집이다. 8년전쯤 자주 왔을 때 기억은 가성비 좋은 횟집으로 남아있었는데... 어찌 가격이 상당히 높다.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베트남사람.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사장님과 직접 이야기했는데... 한우스테이크가 나오고 곁들임이 잘 나온다고 강조를 하는데... 사실 그런 음식 먹으러 온건 아니었다. 그래서 전어만 6만원치 주는걸로 하고, 주문을 했다. 전어회가 6만원이라... 쌈장과 진한 가루와사비, 초장. 문어조림이랑 소라를 안주로 소주한잔 기울여 본다. 이어서 물회. 쓱삭쓱삭 비벼준다. 회는 얼마 안되지만, 시원한 .. 더보기
연산동 독도참가자미회, 부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칼맛나는 횟집 연산동 독도참가자미회. 이전하기 전 부터 종종 가던 집이다. 친구랑 둘이서 참가자미회 작은 사이즈로 주문. 항상 세네명이서 왔는데 둘이서는 처음. 시원하게 테라로 한잔하고 있으니, 왼쪽에 해물과 미역국 등이 깔리고. 오른쪽에는 알조림과 꼬막 등이 차려진다. 가운데는 참가자미회가 자리잡는데... 자태가 참 곱다. 받쳐둔 발이 보일정도로 얇게 저며진 참가자미회. 회맛은 칼맛이라고 했던가. 눈으로 보기에도 맛이 느껴진다. 얇게 저며진 메인메뉴, 참가자미회 외에도 이 집은 가자미 알조림과 가자미 미역국이 일품이다. 충분히 좋은 소주안주. 초밥과 누드김밥은 입가심용. 해물 역시 소주안주로 나쁘지 않다. 달큰하고 고소하다. 입 안에 흩어지는 알갱이들의 식감도 즐겁다. 앙증맞은 초밥사이즈. 뼈째로 썰었지만 입안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