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래 코코분식 찹쌀새알수제비, 추억의 새알미역국 동래에 볼일이 있을 때면 종종 동래시장에서 끼니를 때우곤 한다. 신가네, 자매분식, 신금분식, 국수박사처럼 자주 가는 집들 말고 새로운 집이 없을까 찾던 중 찹쌀새알수제비라는 메뉴를 보게 되었다. 새알이 들어가는 메뉴는 참 오랜만이기에 호기심에 한 번 들어가봤다. 동래시장은 상가건물형 시장이고, 흔히 동래시장이라 부르는 일대는 수안인정시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정식 명칭은 수안인정시장이지만, 편의상 동래시장으로 부른다. 동래 힘찬병원 뒤쪽 밥집들이 제법 모여있는 골목에서 좁은 골목으로 좀 더 올라가면 코코분식을 찾을 수 있다. 가게에 들어갔을 때 손님들이 많았는데 앉아 있으니 싹 빠지더라. 손님 많을 때 찍은 사진은 모자이크를 해야하는데... 티스토리는 모자이크처리가 안된다. 그래서 손님이 없는 사.. 더보기 수영 창녕집 돼지국밥, 막창이 들어간 맑고 구수한 돼지국밥 #부산돼지국밥로드 #부산돼지국밥열전 돼지국밥집이 참 많은 도시 부산. 워낙 많다 보니 비슷한 스타일이거나 비슷한 맛을 내는 집도 있지만, 다른 집과 비교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국밥집들도 많다. 부드러운 돼지막창이 들어간 돼지국밥, 수영 창녕집 돼지국밥. 부산에서 이런저런 많은 돼지국밥집들을 다녔지만, 이런 스타일의 돼지국밥은 처음이었다. "수영 창녕돼지국밥, 막창이 들어간 말고 구수한 돼지국밥" 지하철 2호선 수영역 17번 출구 뒤쪽 골목에 위치한 창녕집. 상호는 창녕돼지국밥이라고 등록되어 있다. 창녕집으로 검색하니 안 나오는데, 창녕돼지국밥으로 검색하니 나온다. 인근에서 유명한 수영돼지국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창녕집이라는 간판을 보고, 좁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돼지국밥집이 나온다. 홀.. 더보기 수영 팔도돌곱창, 돌냄비에 팔팔 끓여먹는 곱창전골 조선시대에 좌수영장이라는 오일장이 열리던 큰 시장인 팔도시장. 구포시장이나 부전시장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환승역이 있는 수영역 인근은 광안리해수욕장이 인접 해 있고, 수영강을 건너 해운대로 들어가기 전이라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영 인근에서 소곱창전골로 유명한 집, 팔도돌곱창. 사실 일대에서 곱창전골집을 물어보면 이 집 외에는 생각나지 않는다. "수영 팔도돌곱창, 돌냄비에 팔팔 끓여먹는 곱창전골" 테이블 6-7개의 아담한 가게인데 단골손님들로 항상 북적인다. 친구와 둘이서 돌곱창전골 작은 사이즈로 하나 주문했다. 다행스럽게도 기다리는 시간 없이 딱 하나 남은 자리에 착석. 단출한 곁들임을 안주삼아 소주한잔 기울인다. 살얼음이 서려있는.. 더보기 부산 다슬기맛집 부곡동 장안고디탕, 속이 시원한 진국 다슬기탕 표준어로 다슬기, 대사리, 충청도는 올갱이, 경상도는 고디 표준어로는 다슬기. 고둥의 한 종류로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기능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달라 충청도는 올갱이, 경상도는 고디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국 또는 탕으로 먹거나 액기스로 먹는데, 부산에서 다슬기탕으로 유명한 집 중에 하나인 장안고디탕을 다녀왔다. "부산 다슬기맛집 부곡동 장안고디탕, 속이 시원한 진국 다슬기탕" 장안고디탕은 금정구청 큰 도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소 사골로 육수를 내고 돼지고기를 고명으로 올려주는 독특한 돼지국밥인 밀양무안국밥도 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좌식 테이블이 5개, 홀에는 탁자식 테이블이 4개 있다. 안쪽에는 방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다. 대표메뉴인 고디진국 하나와 고디.. 더보기 정부지원사업 받기 노하우 공개, 창업을 하는데 국가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고 싶다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 해 전 세계의 경제가 얼어붙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나도 확진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매일매일 보도되는 사망자 소식에 우리의 활동은 많이 위축되고 있다. 어서 빨리 백신이 개발되어 상용화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얼어붙은 실물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부양책들이 나올 것으로 본다. 각종 세금혜택을 비롯해 생활안정, 고용 장려,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들도 많이 풀리지 않을까. 사실 포스팅하고자 하는 기술창업의 경우, 정부는 과거에도 많은 자금을 지원했고, 현재도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는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하리라 본다.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기술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 더보기 부산 평양냉면 맛집 부다면옥, 주당들에게 해장의 성지로 불리는 집 평양냉면의 불모지라 불리는 부산에 비치는 한 줄기의 희망 평양냉면의 불모지라 불리는 부산이지만, 서울의 유명 평양냉면집들과 비교해도 결코 빠지지 않는 집이 있다. 그래서 종종 전국 평양냉면 지도에도 오르곤 한다. 면발은 100% 순메밀. '부다밀면' 시절에는 '순메밀면'으로 부르다가, 육수 레시피를 바꾸면서 '부다면옥'이라는 상호와 함께 '냉면'으로 재탄생했다. "부산 평양냉면 맛집 부다면옥, 주당들에게 해장의 성지로 불리는 곳" 과거에는 밀면을 중심으로 순메밀면을 맛볼 수 있는 밀면전문점이었지만, 손님들은 밀면보다 순메밀면을 주로 먹곤 했다. 부다밀면의 밀면 처음 부다면옥(구.부다밀면)에서 밀면을 접했을 때가 2017년. 매콤하고 달콤하고 새콤함, 3가지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의 밀면 스타일에서.. 더보기 수영 산청흑돼지, 제주흑돼지와는 또 다른 탄탄하고 고소한 살맛 처음 먹어본 흑돼지가 지리산 산청흑돼지 대학시절 전공이 고고학이라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경남 여기저기 발굴현장을 다니곤 했다. 합천 영암사지 발굴현장에 있을 때 현장 바로 앞에 모산재식당이라는 밥집이 있었는데, 거기서 흑돼지를 처음 먹어봤다. 그 흑돼지가 산청흑돼지였다. 최근 부산에는 제주흑돼지 전문점들이 많이 생겼다. 구이용이 아닌 탕수육이나 돈까스용으로 버크셔K를 이용하는 곳도 있는데 버크셔K는 지리산에서 사육하는 흑돼지라고 한다. "수영 산청흑돼지, 제주흑돼지와는 또 다른 탄탄하고 고소한 살맛" 1년전에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많이 등장하던 수영 산청흑돼지를 최근에 다녀왔다. 산청은 지리산과 접해있는 지역인데 내가 모산재식당에서 처음 구워 먹은 흑돼지가 산청흑돼지였다. 합천 영암사지 발굴 이후에 산.. 더보기 광안리 1990돈짱, 돈까스 곱배기가 3,000원! 가격파괴 돈까스 주변 지인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집이 있다. 돈까스 튀김 하나에 2천원. 두개를 주는 곱배기가 3천원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온 1990돈짱. 작은 사이즈 돈까스가 두개 나오는 곱배기 가격이 3,000원. "광안리 1990돈짱, 돈까스 곱배기가 3천원! 가격파괴 돈까스"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했다. 광안리라고 해서 해수욕장쪽 광안리는 아니고, 반대쪽으로 제법 많이 들어가야 한다. 수영구에 소속된 광안동은 연산동만큼은 아니라도 제법 넓은 편이다. 흔히 수영이라고 부르는 골목포차도 행정구역상으로는 광안동. 영업시작은 10시부터. 종료시작이 적혀있지 않은 이유는 재료가 소진되면 마감하기 때문이다. 휴무는 유동적인데 지금은 월요일 휴무라고 한다. 상호가 1990돈짱인데 1990년에 오픈해서 1990인지, 1,9..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7 다음